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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썼었고
환승 맞았다고 글 한번썼었고
이제 조금 정신차리고 글써
헤어지기 2주전까지
결혼얘기했었고
서로 사위 며느리처럼 집에 왕래한지도 오래됐어
아는사람 있을까봐 우리의 디테일한
사연이랑 내 헌신한 내용은 댓달아줄게
바람인지는 모르겠어
헤어지고 2일있다가 부터
여자인스타 피드에 대문짝만하게
전남친 사진 있고 프사도 전남친사진이고
이제는 당당하게 서로 프사도 해놨더라
미련은 없는데
내 자존감 무너지고
심지어 여자 얼굴도 참..진짜
ㅋㅋㅋㅋ
연락은 한두번 주고받았는데
너무 당당해서
그때 정 다 떨어진 것 같아
자그마치 6년인데
이게 사람이라면 가능한걸까
타로며 사주며 맹신하지마 그냥보지도마…
단 한곳도 여자있다고 안하고 전부
나 그리워하는데 상황이힘들어서
그런다던지 , 다시만날거라던지 다 희망적인 말이었어
재회컨설팅도 받았었는데
지침문자 받고 연락했더니
돌아오는 답은
우린 너무 안맞았고 난 너한테
사랑을 못받았다
너도 나처럼 잘 맞는사람 만나서 잘 살아라 였어
기대도 안했지만 사과한마디 못들었다
지금도 이따금씩 눈물이 나
그냥 내가 너무 불쌍해서
난 아직도 폐인처럼살아
우리 브모님은 나 괜찮은 줄 알아…
부모님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좀처럼 나아지질 않네
업보가 있었으면 좋겠어…
진짜 인과응보라는게 존재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난 이제 사람을 못믿을 것 같아
내가 얘만나기전네
회피형 잠수이별 전전 남친 때문에
너무힘들었는데
지금 이 남친만나고 회복도하고
진짜 너무 행복했거든…..
사람 참 무섭다
연애정말 진절머리가난다
너무 힘들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