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남자 입니다. 7년간 연애를 해온 여자친구와 1월 쯤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2월 3월 간 편지와 카톡을 했었죠. 그녀의 대답은 무응답 혹은 단호한 거절이였습니다. 그래서 반쯤 포기한 상태로 4월 초 장문의 편지를 마지막으로 보냈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 후 데이트를 하였고 그 이후 매주 데이트를 하는중입니다. 제가 물어봤을때 마음이 정말 조금 돌아왔다고는 했지만 자신을 기다리지 마라 등 선을 긋고 있는거 같아요 중간 중간 다시 만나자 라는 말을 헀지잔 고민중이라 하였고 최근 데이트중 제가 물어봤습니다. 다시 만날 생각 있냐고. 그녀의 대답은 잘 모르겠다 내가 내마음을 잘 모르겠다 이렇게 나랑 데이트 하는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부담스럽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너의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 천천히 같이 가보자 등 희망찬 이야기를 하고 헤어지고 일상생활중임데.. 사실 그녀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조금은 지치고 하지만 잡고 싶고…
안그러면... 재회 다와서 빠그러진다 지금 그런너낌...
물론 다시만나니까 감정이 올라와서 그럴수있음.. 그니까 앞으로 계속 만나고있을거면 주의하라는 말이였어. 화잍.ㅇ.
상대방이 바뀌길바라지말고 너가먼저바뀌어야함 그리고나서 상대방에게 말할수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