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점
4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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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여기서 많이 보는 쌤들한테 상담 받은 후기 (이혼, 별거, 남자친구)
남편이랑은 이혼 전제로 별거한 지 꽤 오래됐어.

올해 봄에 너무 많이 힘들어서 사주, 신점도 많이 보고, 너네들도 많이 아는 플랫폼에서도 타로 보고, 심지어 크몽에서도 보고  카톡타로, 오프라인 타로까지 이것저것 많이 봤었어.

주로 이혼 과정이나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많이 물어봤고, 그 당시 힘이 되어주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지금도 만나고 있어.

남자친구와의 관계는 딱히 문제가 없었어서
질문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때 내가 자주 물어봤던 질문 중 하나가
남자친구 존재를 남편이 알게 될지, 혹시 이혼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였어.

이미 별거 중이었고 내가 어디에서 사는지도 남편은 모르는 상태였거든. 지금도 그렇고.

근데 어제 결국 남편한테 걸렸어.

그래서 상담받았을 때 당시 작성해뒀던 메모장을 몇 달 만에 다시 찾아봤는데, 그중 한 분이 9~10월쯤 알게 될 것 같다고 시기까지 말씀하셨더라고.

그때 상담받았던 분들 대부분은 안 걸릴 것 같다고 했었고, 딱 세 분만 결국 알게 될 것 같다고 하셨더라고.

시기까지 맞추신 선생님은 좀 소름이었어.
그때 당시 속마음 제일 잘 맞추긴 하셨어.

근데 그 당시에는 워낙 여기저기 많이 봤어서 그냥 여러 리딩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실제로 일이 생기고 나서 다시 보니까 시기까지 거의 그대로라서 더 놀랐어.

좋은 일로 맞은 내용은 아니라 마음이 복잡하긴 하지만,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여기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겨봐.

나는 또 한동안 계속 상담 받을거라 종종 후기 남길게

아 그리고 참고로
이혼하지 않을 거다 라고 몇달동안 희망고문하신 사주 선생님도 계셨는데
그 선생님은 결국 다 나가리됐어
나는 속마음은 타로, 시기는 신점 + 타로인거 같아

새로운 선생님도 계시면 추천도 같이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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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2분전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