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바람피고 환승해서 헤어졌고 내가 3번 매달리는데 신고 한다면수 거절해서 그이후에는 연락안했어
그리고 환승 상대랑 2주만에 깨지고 3주차에 나한테 연락와서 내가 먼저 한번 보자고 약속 잡았었어 근황 궁금하길래 그리고 만나기 전날 내가 바람핀 상대한테 연락했었다는걸 얘가 알게됬어 그 바람 상대가 안말하려다가 말한다면서 걔한테 알려줬더라고 바람 상대한테 연락했을땐 전여친 뒷담이나 이런건 안했고 그냥 헤어졌냐 왜 헤어졌냐 이런거랑 전여친이 거짓말 쳤던거 같은거만 확인하고 끝냈었어
어쨌든 이 연락했다는 사실알고 나보고 소름돋는다며 인류애 떨어졌다며 안보고 싶다고 다시 차단하고 사라졌는데...
소름 끼칠일인거는 아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생각도 들어서 물어보고 싶었어.. 바람으로 버림 받으니까 망가져서 했던 내 행동들이 잘못이였을까 아니면 날 버림 얘가 더 크게 잘못한걸까... 심지어 맘정리 해나가고 있는데 먼저 연락한건 전여친이였는데...
그냥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적는다 ㅠ
여자 입장에서 지 환승 상대에게 연락했다는건 얼마나 소름돋을 일이야? 내 입장이라 그런지 난 상대가 너무 무너지면 실수 할 수 있겠구나 생각드는데 다시는 보기도 싫읗 정도로 정 떨어지는 행동일까?
상대는 진짜 이기적인 사람이였던거네
아니 애초에 헤어지고 환승 상대랑 여행을 같이 갔다가 연락 안했다는건 결국 말 좋은 핑계지 가서 뭘하고 뭐가 안 맞아서 끝냈을지 어떻게 알어 그리고 표현을 어느 정도 안해준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바람 핀걸 합리화할 슈 없어
절대로 글고 자기 외적인 이상형한테 번호 따여서 연락하고 잘 해보려고 하다가 결국 연락 스타일 마음에 안 들어서 쳐낸거 아닌가..? 별이가 인간관계 쉽게 생각하지 말라눈 말 생각나서 끊었다는 것도 걍 핑계 같은데..?
그런 말을 진심으로 담아 들었다면 이 남자 저 남자 찍먹하기 전에 별이한테 진심으로 사과했어야 했다고 봐 ㅋㅋㅋ 재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같은 여자 입장에서 보기엔 걍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보려다가 결국 자기한테 잘 맞춰주고 편한 사람이 별이여서 다시 잡아보려고 부재중 찍고 그런 것 같은데 다 사탕 발린 말로만 보이네...?.. 다시 만나도 순간 뿐이고 또 다른 남자 찌르고 다닐 것 같은데..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 그 여자애가 자기가 했던 행동들 생각 안하고 반성할 기미도 없어보여 ㅋㅋ.. 인류애니 소름이니 그걸 바람 핀 사람이 할 말인가..? 양심도 없고 내로남불에 나르시시스트 그 자체 같은데 팩폭 미안해..ㅠ 근데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노답이라...
애초에 이성관계때메 많이 싸우기도 했었고 마지막에 인류애니 소름이니 할때도 자기가 했던 행동들은 전혀 생각 안하더라 내가 원래 그런사람 아닌거 알지않냐고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다니까 그럼 병원을 갔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고 예전에 한번 다른사람하고 싸웠던 얘기 꺼내면서 깎아내리고.... 다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진짜 아닌 여자인데... 왜케 미련이 남을까
빨리 털어내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