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2년 좀 안되게 만났는데 좀 자주 싸우긴 하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 그래서 내가 정말 헤어질거냐고 헤어지고싶냐고 물어보니까 시간 좀 달래 이제 싸우는게 좀 지친대 나는 바로바로 풀어야되는 스타일이라 .. 지금 너무 답답하고 불안해 헤어질 준비 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헤어 질 일 없으니까 불안해 하지말고 기다려달래 연락도 하고 있긴한데 답장을 빨리빨리 하고있지는 않고 나 사랑하냐고 물어보니까 사랑하고 많이 좋아한대 일 끝나면 집도 데려다주는데 아무말은 안해 .. 왜이렇게 불안할까 헷갈리고 답답하고 남자친구 믿고 기다리는게 맞을까 ? 이러다가 자기가 많이 생각해봤는데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할까봐 겁나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 .. ?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
이미 헤어지잔말을 했다가 다시 생각한다고 한거잖아
이상황에 계속 연락하고 물어보면 더 싫어질것같아
이번주까지면 오늘 금요일이니까 금토일 3일밖에 안남았네
3일이라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게 남친한테도 좋지않겠어?
지친사람한테 계속 말걸고 나 사랑하냐 물으면
누구나 더 지쳐
근데 보니까 왜. 헤어지자 생각했는지 알것같음... 이거 나중에 안고치면 다시 헤어지자말 100%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