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무신론자라 신 얘기만해도 극혐함
신타로 신그런거 절대 절대 안믿었어
근데 작년 필라테스 학원에서 친해진 언니가
부자야 그 언니는 매일 사주 신 타로 이런거 받어
심심할때마다 그럼
신 뭐 상담받는다 잘난척하면서 다 이룰거라구
자랑 많이 하는 스타일 무튼
매일 얘기 하더라구 그 언니 최근에
재회 했는데 축하인사 드렸어
하튼 신기해서 나도 알려달라 했더니
커피사면 알려준대서 이디야에서 만남
캐물어가지궄 ㅋ 일주일 지나서 상담받으러감
옛날남친이 존잘인데 그 친구랑 다시 친해지고 싶다
옛남친 말씀드렸음
하는 말씀이 대놓고 아주 오래된 인연은 다시 힘들대
그래도 바로 같이 기도한다고 하심 신타로도 봐주셨는데
연락와도 좋은 남자는 아니라 함
근데 올해 그 잘생긴 남친이 프사 없이
띠꺼운 말투로 뭐허냐 사투리쓰면서 연락와서
미친 너무 신기했어 왜 연락하냐 하니까 생각난대
재회 제안은 아니지만 제안받은 기분들었어
사이트 상담도 좋았는데 여기도 좋아
비슷한 썰 있는 사람 있어?
아 커피사준다는거 아직
안만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