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랑 나랑 진로문제랑 권태기 때문에 헤어졌고,
그 후에 남자가 흥미가 가는 사람이 생겨서 아예 끊겼었어.
근데 헤어진 후에도 한두번 만났는데 서로 마음은 있어도 헤어진 직후라서 서로 헤어진 이유에 집중하다보니까 잘 안됐었어. 그 이후에 나는 본가 돌아가서 한동안 연락 안하고 그 사이에 인스타 다 차단 당해서 멘붕 왔었거든
그러다가 상대가 계속 말했었던 해외를 정말 가게 되어서 이러다가 진짜 마지막일 것 같아서 상대가 해외 가기전에 10일정도 같이 있었는데, 마지막날 밤에 장거리라도 괜찮으니까 다시 만나자 했는데 상대는 마음을 독하게 먹었더라고. 자주 만나지도 못할건데 그건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 그렇게 보내줬어
그러다가 한 이주만에 상대가 내 자전거를 쓰고 난 후에 키를 어디다가 뒀는지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그거 물어볼겸 연락했어ㅠㅠ 그 이후에 상대가 자전거 연습 누구랑 하냐고(난 참고로 자전거 사놓기만 하고 타지는 못해서 연습중이었어ㅠㅠ) 라인은 느리니까 인스타로 해달라고 했는데, 내쪽에서 “느려도 상관없으니까 볼일있으면 라인으로 할게” ”너 어차피 나랑헤어졌고 다른여자친구 생길수도 있는건데, 라인은 너 폰을 훔쳐보지 않는이상 모르겠지만 인스타는 팔로우 목록이나 이런거보고도 내가 전여자친구인거 충분히 알건데 그 사람한테 미안하다” 라고 하니까 난리나서 전화했더라.
난 자고 있어서 연락 못 받았는데 그러다가 그 후에 미안하다고 남친 생기면 자기 블락좀 해주라고 행복을빈다~…여기와서도 ㅇㅇ이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 바보같다. 다 울었으니까 이제 톡 안보내겠다 라고 톡을 남겼더라고
난 그거 보고 진짜 연락안하면 끝일 것 같기도하고, 자기가 자기입으로 내 생각 많이난다고 시인 했으니까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바로 전화했어
그대로더라고. 나를 장난스럽게 대하는 모습이나, 나를 부르는 애칭이나 나를 항상 놀리던 그 레퍼토리가 다
그렇게 한 한시간반 통화라고 연락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ㅠㅠ 상대가 해외로가서 다시 만나려면 9월달까지 기다려야하지만, 상대가 꼭 만나자고했어.
잘되면 더 일찍 해외에서 만날수도 있을 것 같아!!
재회는 아니지만 난 이걸로도 슬펐던 일상에서 다시 희망을 가지고 본래자리에서 마음편하게 있을 수 있게됐어ㅠㅠ
재회까지 힘내볼게!!!!
참고로 헤어지고나서 타로 여러곳에서 많이 봤는데
다 연락기다리라고 했는데 난 내가 먼저했어
그리고 가장 첫번째로 본곳이 잘 맞췄던 것 같아(중간에 성급하게 다른곳으로 바꿨는데, 첫번째로 본곳이 전남친 해외갈거고 길게 아니고 8,9월달쯤에 다시 돌아올거라고 맞춤)
그 이후에 다른곳은 상황은 잘 맞췄는데 다 기다리라는 소리만하더라고ㅠㅠ 연락운도 계속 밀리고..
갈아탄 곳은 결정적으로 전남친 결국 해외 안갈거라고 했는데 가게되서 거기서도 안보고있어ㅠㅠ
그 이외에 정착 안하고 짜잘하게 본곳들은 많이 안맞았고, 특히 난 신점은 다 너무 안좋다고 애정이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전혀 아니었어ㅠㅠ
결론적으로는 공수가 안좋다고 절망할 필요도 없고
흐름은 내가 내손으로 바꾼다는거야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전남친을 잘 아는 사람은 점술가도 타로마스터도 아닌 나 자신일수도 있어ㅠㅠ
몇개월, 몇달 그 사람이랑 사귀면서 많은걸 공유한 사람은 전여친인 나잖아..
물론 사귀면서 어떤연애를 했는지 어떤 이유때문에 헤어졌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기다리기만하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때, 내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것도 추천해!!
열심히해서 재회까지 가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