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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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상대였던 걸 이제야 알아서 너무 억울하다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더니 걍 모든게 거짓말이었네 나는 그냥 리바운드 상대였던 것 같아. 그럴거면 왜 그렇게 기회 엿보다가 다가와서 적극적으로 연인처럼 행동하고 사람 마음 흔들었는지 그냥 이해를 할 수가 없어.

진짜 이제 사람을 못 믿을 것 같고 억울해서 숨도 잘 안쉬어져. 애초에 겹지인도 없어서 전연애가 정리되었는지도 잘 몰랐고, 서울에수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올해 초에 본가로 내려왔고 마지막 연애가 작년이러고만 했는데 전여친이랑 해어진지 두달도 안돠어서 저한테 다가온 것 같아.

원래 리바운드 하고 전여친한테 돌아가도 리바운드 상대를 완전히 정리를 안해? 굳이 6월 초에 내가 보낸 장문 두달 안읽십 하다가 얼마 전에 연락이 싫은거면 말해달라고 하니 “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마음이 소중해서 섣불리 답을 못했다, 지금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상황이 아닌 것 같다” 온갖 궤변은 늘어놓더니 다른 여자랑 잘 데이트하고 돌아다니네.

같은 학교도 아니어서 아는 지인도 없고 인스타도 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전화로 따지려고 전화 몇번 하니 안 받고 문자로 인생 그렇게 사지 말라고 하니까 찔렸는지 전화 차단하고 결국 전원 끄더라고.

나한테 다가온 목적은 애초에 성적으로 끌려서였던 것 같고, 진지한 이성적인 호감도 아나었던 것 같아서 더 화가나는데 따질 수도 없어서 진짜 힘들다. 진짜 그 심리가 너무 궁금하고 이제 왜 저러고 사는지 불쌍할 지경이야. 설사 전여친에게 돌아갔더라도 그 전여친은 걔가 이러고 다니는지 알까?

나한테 연락 그만하자고 할때는 자기는 전 연애가 너무 탓하는 연애여서 힘들었고 다시는 그런 연애하기 싫다더니 다 미련이었나보다. 평생 인생에서 미끄러지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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