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으로 5개월 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 되었어
본인이 100퍼센트 t다 결정사에서도 안받아주는 엠비티아이다 그래서 처음에 걱정을 좀 했는데
그걸 제외 하고는 너무 다 마음에들었고
상대방도 삼일 보고 바로 만나보고 싶다고 해서
만나게되었어 초반에는 먼저
결혼 관련한 질문들도 많이하고 가족얘기도 해주고 서로 어버이날 선물도 챙겨드리고 친구들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연락문제(13시간 연락두절..)
무심함(둘다 자영업이라 바빠서 내가 생일 지나고 만나도 된다구 퇴근하고 집가서 쉬라그랬는데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갔어..)내가 두번 헤어지자고 한적이있고 두번다 상대방이 잡아줬어..
그 거 외에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자리 많고 새벽
세시에 들어가고 그런것들이 맘에 안들긴했지만
연락을 잘해줘서 괜찮았어 먼저 어디가면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노력을 많이 해줬어
감정표현이 적은 사람이지만 그것도 노력해주더라고
근데도 서로 많이 반대되는 성향이라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나보ㅏ..
최근에 내가 인간관계(돈빌려주고 못받음)
반려견 암판정.. 이런 문제로 너무 힘들어했고
상대방은 한참 바쁜시기라 못쉬고 일만했어
그래도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 욱해서
헤어지자고 했고 이번엔 알겠다고 하더라구
내가 잘못한거 알고 잡았지만 거절이였고
너무 매달리면 더 도망갈까봐 한달 기다렸다가
연락했는데 안되더라 어제 마지막으로
잡았는데 만나서 얘기하자고하길래 약속을 잡앗어
그리고 몇시간 뒤에 혹시 만나서 정리하고싶어서 그게 예의라 생각해서 보자하는거냐 그랫더니 그렇대 자기는 이미 정리가 다 끝났대.. 여자로서 싫어진건 아닌데
전처럼 다시 잘해줄수 없을것 같다 내가 상처 받을거 같다 혼자 지내는게 맞는 사람인것같다
혼자인 지금이 더 편해졌다 지금이 충분히 좋다 혼자 지내고싶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엄청 매달렼ㅅ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고민이된다 라고하고
내일 얼굴보고 얘기하자그러더라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연락와서 그냥 보지말재
자기 잊고 좋은 사람 만나래 나한테 맞는 사람도 아니고 좋은 사람도 아니래.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끝났어
글이 너무 길었지..
둘다 삼십 중반이고 그래서 더 재회는 어려울것같지..?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나도 다시 연락 올 일은 없겠지..?
카톡 차단같은거 원래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했으니까
차단 안하고 그대로 둔다고 의미 둘 필요도 없겠지..?
고마워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