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었던 이별..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이거쓴다고 첨 회원가입도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구글에 매일
"재회하는법, 전남친잡는법,이별극복법" 등등
이런것만 검색했는데..
다들 힘들겠지만. 아마 제가 원탑이지 싶어요.
전30살 후반 결혼을 준비하다 헤어졌어요.
차였고. 차단까지 당했어요.
작년 12월에 헤어졌는데
몸무게가 57키로에서 9키로가 빠져서
48키로가 됐어요 3개월만에..
진짜너무힘들었어요.
인간이 겪을수없는 수준의 고통이 였어요.
매달리고 할거 다해봤는데.
돌아오는건 차단 2달뒤 그에게 새여친생긴거였어요.
잡으려고 집앞에 간날.
제가사준 패딩잠바입고 그여자랑 가는 모습보는데
진짜 너무고통스러워서 자살하고싶었어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ㅋㅋ
믿지도 않았던 신을 부르면서 하나님 부처님한테
기도를하고. 재회주파수를 듣고.
굿까지했어요..300만원주고..
원래 그런거 안믿는 성격인데..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너무. 힘드니깐
눈에 뵈는게 없더라구요ㅠ 돈도 안아깝고
돌아올수만있다면 제 영혼이라도 악마한테
팔고싶더라구요..
헤어진지 3일째 물만먹었어요
근데 웃긴게 3일이 지나 4일째된날
삼각김밥먹었어요.
2일내내 잠을 진짜 한숨도 못자서
처응으로 정신과가서 수면제 처방받았는데.
울어도 지치지도 않는지 수면제도 안들어서
다음날가니, 용량을 서서히 올려야된다고
처음부터 처방 쎄게 힘들다고 해서 약빨도 안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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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제가 너무힘들어하니
3개월만 버텨라고했고,
제 친오빠는 여자친구 생긴거 보면
한번 훅! 힘들겠지만 한달안에 정리된다고했는데.
전 새여친생긴거 봐도 정리가 안되고
7~8개월 가량 일도 거의 제대로 못하고.
지옥같이 살았어요..
힘들때면 그사람 교회 검색해서(기독교임)
교회에 올라온 사진보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새여친과 교회에서 봉사활동하는
사진이 올라오더라구요. 그거보는날
또다시 무너지고..
근데도 마음이 계속 정리가 안됐습니다..
남들은 3개월이면 다정리된다고하는데
저는 7~8개월 진짜 지옥에 살다가.
10개월쯤 지난 지금..이제 살만하네요.
매일매일 생각은 나고 그립고 연락왓음 좋겠다
이런생각하는데.. 그래도 10개월지나서
예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숨도 잘쉬어지고
천국같아요 마음이.
남들한테는 빨리지나가는 시간이
저한테는2026년이 진짜 지옥 ..진짜 생지옥 그 자체였어요.
그래도 예전보다
훨씬살만해요.
저 구글에 검색해서 여기 글보면서 위로도얻고
희멍도얻고 그랬어요..
근데 제가 경험상 꼭조언해주고싶은건
잡으려면 빨리잡으세요 자존심 필요없어요.
두번째는 절대절대 저처럼매달리지마세요
매달리면 없던 정도 다떨어진대요ㅋㅋㄱㄱ
전 무릎까지 꿇었는데ㅋㅋ
너무매정하더라구요.. 후회되었어요 긑때
내가 안매달렸으면 상황이달라졌을까 등등ㅋㅋ
재회팁보면 100이면 100절대 매달리지말아라는게
대다수였는데 전ㅠ 그때 누구의 말도 안들렸어요.
저같은 실수 안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처럼 역대급 힘든 이별도.
시간이 지나니 많이나아져요~
여기 계신분들 다들 재회하시고.
힘드신분들은 긴시간 빨리 털고 나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