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재회톡톡
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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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사이 일까요?
여친과 잦은 싸움으로 인해 여친이 지치고 힘들다며 짧게 생각할 시간을 갖고 헤어졌습니다 (싸움 원인: 불안형인 제 모습)
여친은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예전만큼 엄청 좋아하는게 아니고 너무 많은 감정소모를 하여 힘들고 다시 싸우게 된다면 또 힘들어질게 뻔해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여친을 딱 한번 잡았고 , 여친은 2주만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여친은 그동안 친구들 만나고, 정체모를 남자와 단둘이 술도 마시고 놀러다니고 그랬습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남자손이 자꾸 나옴)
2주후 여친은 저에게 여전히 아직 저를 좋아하지만
그만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고 무섭고 저에게 예전처럼 행동하지 않을걸 알지만 놓을수 없다며 다시 연락을 시작했습니다
연락을 하는데 평소 연락의 5분의1로 줄었고, 재회 당일엔 남사친과 약속 있다며 화해했는데 저랑 못놀아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연락은 줄어들고 내용들은 알맹이가 없어졌습니다
재회후 7일때인데 여친은 밤마다 아프다며 사라졌고 새벽에 자다깼다고 연락와서 1분가량 통화하거나 다음날 늦은 아침이 되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낮에 출근할땐 간간히 연락하는데
어쩌다 제가 우리가 남도 아니고 그럴수있지 라고 했는데
대뜸 여친이 저보고 우리가 무슨사이 같냐고 해서 저는 대답을 못했고
여친은 우리가 헤어지고 서로 좋아해서 다시 연락을 시작한건 맞지만 사귀는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애매한 친구사이’ 라고 칭하더군요
저는 재회한줄 알았는데 그 말을 듣고 띵했는데 여친은 저에게 잦은 싸움의 원인(불안형인 제 성격)이 변하거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모습을 보고 확신이 들때 다시 사귀고 싶다고 했습니다
며칠이든 몇달이든 확신이 안들면 친구로 남던가..
여친도 자기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제 친구가 애매한 사이도 아니고 애매한 친구 사이라고 칭한것은
공식적으론 연애하는게 아니니 다른 이성들에게도 그
기회들은 열려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저울질을 할려는 마음가짐 이라고 하더군요
제3자들의 시선에서 볼땐 정말 여친이 저와 다시 잘해볼려고 저렇게 말한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연락 시작하고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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